나주시는 지난 30일 오후 2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0회 나주시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 비전을 담아 2천년 역사문화유산과 천혜 생태자원을 품은 영산강을 기반으로 500만 관광시대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 2부에는 홍지윤, 박남정, 한수정, 차효린 등 많은 인기가수가 총 출동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미스트롯3 불타는 장미장에서 '할통령(할머니 할아버지 국민 대통령)'으로 전국을 누비는 가수 한수정은 최연소의 나이로 무대애 서서 입담과 웃음으로 시민들에게 참 행복의 바이러스를 선사했다.

한편 한수정 가수는 신곡 '섬섬여수' 노래를 발표, 의혈지사 윤형숙열사 기념사업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한다. 한수정 가수의 송년회는 오는  12월20일 여수더호텔수에서 오후 6시30분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