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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옥 교수, 정읍시가족센터 주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기초가 되는 부부교육' 성료

조옥성 기자 | 기사입력 2024/10/28 [09:29]

고선옥 교수, 정읍시가족센터 주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기초가 되는 부부교육' 성료

조옥성 기자 | 입력 : 2024/10/28 [09:29]

고선옥 교수( 우석대, 아동사회복지학부)는 정읍시가족센터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기초가 되는 부부교육(알통달콩 부부교육)을 3회기(9/6, 9/13, 10/25)에 걸쳐서 진행했다.

 

1회기는 ‘우리가 남이가’ 라는 주제로 부부의 인연맺기, 행복의 조건, 대중가요 중에서 서지오의 우리가 남이가 가사를 통해 소중한 인생살이를 다짐했다.

 

 

이어 2회기에는 ‘세바시=나바시’라는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에는 나를 바꾸는 시간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서로에 대하여 얼마나 아는지 알아보고, 부부간의 대화의 기술을 실제로 연습하면서 단어사용과 감정의 표현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또한 3회기에는 ‘사랑 2배 행복 2배 우리부부’ 라는 제목으로 사랑과 행복은 우리 마음에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함께하는 시간의 중요함을 깨닫게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여한 베트남에서 시집 온 이씨는 "온종일 아이들의 육아 때문에 남편과 여행을 자주 못가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하다"말하고 그래도 매사에 감사하다는 이야기로 작지만 우리 안에 소소한 행복들이 있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부부교육을 대표해 임모씨의 남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의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기본적인 지식과 지혜를 심어주고, 가족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과 놀이를 교육 해 준 고선옥 박사에게 감사의 마음을전했다.

  

고선옥 교수는 의혈지사 윤형숙열사기념사업회 중앙회 사무부총장으로 활동하는 참 교육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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